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아시아)/최종예선/A조 (문단 편집) ==== 3차전 ==== ||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3> 2016. 10. 6 (목) || 22:00(UTC+9) || 우즈베키스탄 || '''0:1''' || 이란 || [[밀리 스타디움]][br]([[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 || 20:35(UTC+9) || 중국 || '''0:1''' || 시리아 || 섬서성체육장[br]([[중국]] [[시안시|시안]]) || || 20:00(UTC+9) || 대한민국 || '''3:2''' || 카타르 || [[수원월드컵경기장]][br]([[대한민국]] [[수원시|수원]]) || * 대한민국 vs 카타르: 차기 대회 개최국으로서 반드시 이번 대회에 진출하려 들 카타르. 아시아 국가들에게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한국 원정을 떠난다. 과연 카타르는 차기 대회 개최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챙길 수 있을 것인가? 한편 한국은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바람에 카타르전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과연 카타르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것인가? 전반전에는 1:2로 카타르가 앞선 채 종료되었다.[* 다만 카타르의 선제골 과정에서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헐리웃 액션으로 카타르가 페널티킥을 얻어서 동점골을 넣었는데, 이는 명백한 오심이다.] 역전골을 넣은 [[세바스티안 소리아]]는 [[해축갤]]에서는 벌써 '''[[에딘손 카바니|카타르 카바니]]'''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실제로 둘은 같은 우루과이 태생이고, 헤어 스타일도 똑같은데다 마스크를 쓴 것까지 똑같다(...). 후반전 들어 카타르의 [[침대축구]]가 시작되나 했지만 [[지동원]], [[손흥민]]의 골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한국은 승점 3점을 챙기며 기사회생했다. 반면 카타르는 초반 3연패로 월드컵은 저만치 멀어졌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카타르 역시 여러 나라 선수들이 짬뽕이라는 점이다. 우루과이 출신의 소리아를 비롯해서 아프리카, 브라질, 일본(...) 출신의 선수들이 몇몇 있다. * 우즈베키스탄 vs 이란: 이란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조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여느 때보다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우즈베키스탄의 공격에 과연 이란은 효율적인 수비 축구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조 1위와 2위간의 대결인지라 패한 팀은 대한민국과의 경기가 매우 부담스러워진다. 경기 초반 우즈베키스탄이 강력한 공세로 이란을 압박했지만, 전반 27분 잘랄 호세이니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이란은 수비에 주력하였고, 볼 점유율과 공격 빈도는 우즈베키스탄 쪽이 자연히 더 높아졌지만 이란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끝내 만회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우즈베키스탄의 공격 전개는 2차전 한국 vs 시리아 경기의 한국만큼이나 답답하고 안 풀리는 공격 전개가 경기 내내 이어지는 장면들이 지속되었다. 이란은 이번 경기에서도 막강한 수비 조직력을 과시했지만 공격력은 그다지 위력적이지는 않았다. * 중국 vs 시리아: 시리아가 후반전에 터진 선제골을 지켜 이겼다. 최약체급인 시리아를 한국이 원정에서 비길 때 신나라 비웃던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보다 우린 훨씬 엉망이라고 시나닷컴 스포츠 게시판에서 분노하여 홈에서 시리아도 못 이기고 지냐며 버럭거리고 있다.[* 많은 추천을 받은 글이 "저는 심장에 이상이 없지만 우리 중국팀 축구 경기를 보면 심장마비로 죽을 거 같습니다. 지지리도 못해서, 답답해서 짜증나서 심장이 멈춰버릴 거 같아요. 내 목숨을 위해서라도 다시는 중국 축구 경기를 보면 안되겠습니다..."] 이 패배로 중국은 1무 2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카타르와 더불어 하위에 처져 월드컵 본선 진출은 더더욱 어렵게 되었다. 중국은 후반 막판에 시리아를 몰아붙였지만 세밀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만회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그 와중에 시리아 골키퍼는 한국전에 이어 또 다시 환상적인 시간 끌기 스킬을 보여줬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추가시간을 5분 줬는데 바로 드러눕더니 장갑에 축구화까지 다 벗고 다시 신는 척을 하면서 혼자 2분을 잡아먹었다. 3차전 결과로 A조는 비교적 초반에 상위 3팀이 결정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그것도 예선 시작 전의 예측대로. 초반 혼돈의 카오스가 열린 B조와는 다른 부분이다. 이란, 한국, 우즈베키스탄의 3강이 경기력과는 별개로 착실하게 승점을 쌓으며 1,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다만 카타르와 시리아는 옆 조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처럼 반전급 경기력을 보여줄 여지가 남아있다. 반면 하위권인 카타르와 중국의 광탈이 거의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다만 카타르의 경우 초반 3연전이 모두 A조 3강이었기에 남은 중국, 시리아전을 어떻게든 이겨 반등할 여지가 남아있다. 중국은 한국전 석패, 이란전 무승부로 올라가던 기세가 시리아에게 패함으로서 완전히 꺾였고 남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전에 사활을 걸어야 2016년 일정을 마치고 2017년 일정에서 도약의 기회를 맛볼 수 있다. 시리아는 침대축구와 탄탄한 수비 축구로 승점 4점을 얻어냈지만 다음 상대들이 카타르와 이란이라는 점에서 승점 획득을 하는 건 어려워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